롯데가 한화에서 방출된 투수 신정락을 영입한 이후, 투수 김상수 윤명준, 포수 이정훈까지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대한 닻을 본격적으로 올렸습니다. 김상수는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키움 히어로즈, SSG랜더스, 롯데 자이언츠까지 4번째 유니포을 입게 됐습니다. 키움시절 2019년 40홀드로 홀드왕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SSG로 이적한 후에는 2시즌 동안 58경기 출전 66 1/3 이닝을 전지며 4승3패 5홀드 7세이브 5.5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키움시절의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상수는 베테랑 투수로서 후배들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있습니다. 롯데는 김상수의 영입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김상수를 통해 불펜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