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포수를 잃은 KIA에서 포수 트레이드는 없음을 선언했습니다. 20대의 젊은 포수인 한승택과, 주효상으로 시즌을 치르겠다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KIA의 김종국 감독은 "있는 전력으로 해보겠다" 고 말했습니다. KIA는 앞서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시도 했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카드가 맞지 않았습니다. 급한 거은 KIA이기 때문에 출혈을 감안 해야 했습니다. 삼성에서 원하는 카드는 불펜 핵심 전력이었기 때문에 KIA로서는 핵심 불펜 자원 유출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KIA는 박동원 공백을 결국 안고 가게 됐습니다. 올 시즌 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박동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FA로 이적하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삼성에서는 김태군, 김재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