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FA로 KT로 이적한 김상수 선수의 보상선수로 KT 김태훈을 지명했습니다. 지금부터 삼성 보상선수 지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은 "FA계약을 통해 KT로 이적한 김상수 보상선수로 외야수 김태훈을 지명했다" 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태훈은 2015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군에서보다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통산 0.303타율, 42홈런, 21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시즌에는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바가 있습니다. 삼성 구단은 "김태훈 선수는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텍이 뛰어나다. 대타 요원으로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팀의 외야 뎁스를 투텁게 하기 위해서 이다." 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은 의외의 지명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