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캐롯의 김승기 감독이 판정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영상에 모든게 담겨 있끼 때문에 더는 할 얘기가 없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캐롯은 지난 27일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대84로 역전패 했습니다. 박지훈이 경기 종료와 함께 시도한 미들슛이 들어가면서 KGC가 극적인 버저비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박지훈이 라인을 밟았는지를 두고 캐롯과 KBL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캐롯은 이 경기에 대해서 심판설명회를 요청했고, 김승기 감독 등이 28일 KBL을 방문해 이날 경기 판정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KBL측에서는 박지훈의 발이 라인에 닿지 않았다고 영상을 통해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승기 감독은 28일 KBL을 방문했을 때 KBL의 해당 영상을 확인하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