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MVP는 역시나 고양 캐롯의 전성현이었습니다. 지난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KBL은 "전성현이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투표수 91표중 61표를 획득, 22표를 획득한 전주 KCC 허웅을 제쳤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성현은 2013-2014 시즌 드래프 전체 7순위로 안양 KGC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습니다. 22-23시즌에 앞서 FA 자격을 획득해서 신생구단인 고양 캐롯 점퍼스로 이적했습니다. 7억 5000원 만원으로 보수 총액 KBL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승기 감독과 함께 팀을 옮긴 전성현은 KGC와는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캐롯에서는 1옵션 역할을 해야만 했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