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멤버인 라비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 됐습니다. 신체검사에서 뇌전증 4급으로 대체 복무를 판정 받고 현재 복무 중입니다. 라비는 지난해 5월 입대를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10월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입소 당시 라비는 SNS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브로커의 핸드폰에 라비의 병역 비리 서류가 있는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라비는 '뇌전증을 앓고 있다.' 라며 재검을 신청해 신체 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앞서 뇌전증을 이용한 병역 비리로 구속된 브로커 구모씨가 자신의 의뢰인 중 프로스포츠 선수와 아이돌 래퍼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배구선수 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