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내야수 박석민이 7억에서 연봉 5000만원에 재계약을 하면서 KBO리그 역대 연봉 최다 삭감률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NC는 재계약 대상자 62명과 2023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석민은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5000만원으로 6억5000만원의 연봉이 삭감 됐습니다. 92.9% 삭감률은 KBO리그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종전 기록은 90%로 두 명의 선수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LG 투수 박명환과 2020년 키움 외야수 이택근입니다. 삭감률이 나란히 90%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박석민은 2020년 1월 NC와 2+1년 최대 34억원에 두 번째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시즌 7억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