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로 알려진 김순자 대표 한성식품 대표가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제로한 혐의로 기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약부는 지난달 27일 김순자 대표와 한성식품의 자회사 효원의 부사장 A씨 등 회사 관계자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2년사이 썩은 배추와 무로 약 31만kg이 넘는 김치를 제조한 혐의 입니다. 지난해 2월 MBC 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건입니다. 영상 속에는 한성식품 자회사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의 한 김치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 핀 무를 손질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제보자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차례 걸쳐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을 보면 작업자들이 손질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