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개인 통산 2043안타를 기록하한 삼성라이온즈 이병규 수석코치가 구자욱에게 진심이 가득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과연 이병규코치가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구자욱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신인왕 출신인 구자욱은 지난해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90경기 출전하는데 그쳤습니다. 0.293타율, 120안타, 5홈런 38타점 69득점을 기록하면서 부진에 대해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자존심에 적지 않은 상처를 입은 구자욱은 시즌 후 11월 어린 선수들 위주로 진행하는 마무리캠프에 자진 참여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마무리 캠프를 지휘한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 한 번쯤은 내게 와서 힘들다고 할 줄 알았는데 훈련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했다. 구자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