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서 최고의 외국인 타자 중 하나로 꼽히는 전 NC다이노스 4번타자 에릭 테임즈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불과 37살의 나이에 불과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테임즈는 "은퇴를 결심했다. 나이가 들수록 뛸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고 말했습니다. 테임즈는 2008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219번에 토론토 구단에 지명 받았습니다. 그 후 3년 만에 메이저리그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주전으로 자리 잡진 못했습니다. 2012년 시애틀로 트레이드되며 입지가 더 좁아졌습니다. 메이저리그 2년간 181경기 출전 0.250타율, 21홈런 62타점을 기록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그 후 KBO무대로 왔습니다. 테임즈는 NC다이노스에 입단해 2014년 부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