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여자프로 배구 최하위팀 페퍼저축은행이 1위팀인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3대2로 현대건설에 승리했습니다. 최근 3연패를 끊은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선수 니아 리드가 36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가은15점, 이한비15점도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7일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발목을 붙잡혔습니다. 21승6패 승점 61점으로 승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날 야스민 대체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몬타뇨의 데뷔전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