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욕설 논란을 일으켰던 한화 김서현이 훈련에 앞서 공식적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고개 숙여 사과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서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너무 죄송하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겼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배님들과 코치님들께 죄송하다. 내가 철없이 받아들이지 못했고 너무 어리석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서현은 "선배님들과 코치님들께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 훈련에 빠져 있는 동안 그 말씀을 떠올리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야구선수 이전에 기본이 돼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 전했습니다. 훈련 복귀에 앞서 김서현은 선수단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