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난이도 알아보기

수능 2교시 수학의 난이도는 지낸해 수능,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수능 수학 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은 "수학 과목은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이번 수능에서 킬러 문항이라고 부를 정도의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 교사는 "복잡한 계산을 요구 하는 문제가 줄었고, 아주 쉽거나 아주 여러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중간 난이도 문제가 많이 나와 수험생이 문제를 푸는 시간은 비슷하게 걸렸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수학 시험은 쉽지도 않고 변별력이 확보된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 수학능영역 최고점은 147점이었습니다. 표준 점수가 145점을 넘으면 불수능, 135점 이하면 물수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올 수능의 수학영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뤄졌습니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의 선택과목을 함께 했습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교사들은 "지난해 정시에서 수학영역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이 문과로 교차 지원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습니다.

수학의 난이도를 두고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차로 표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수학 난이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