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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규성 해외진출 언제 가능한가

한남자가있어요 2023. 1.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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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깜짝 스타로 도약한 전북의 조규성이 현재 K리그를 떠나 유럽진출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규성 해외진출 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수혜자는 단연 조규성입니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헤딩골만 2골을 터트렸습니다. 

잘생긴 외모까지 주목을 받으며 단 번에 스타로 도약했습니다. 월드컵 후 화보,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 보신각 타종 행사까지 참여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조규성에게 중요한 것은 올 시즌 뛰게 될 무대 입니다. 현재 해외 여러 나라에서 조규성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등을 포함해 비아시아권 3개 구단이 조규성에 정식으로 영입의사를 밝혔습니다.

조규성의 에이전시는 "2~3군데 정도 더 제의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본격적으로 진행을 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조규성은 현재 전북 현대와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이적하려는 선수는 붙잡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적절한 이적료만 책정된다면 조규성을 유럽으로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기에 있어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규성은 올 겨울 유럽에 진출하고 싶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올해 상반기에 전북에서 뛰다가 여름 이적 시장을 노리는게 낫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수는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시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전북과 이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선수 이적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는 유렵팀들이 판을 이미 다 짠 시즌 도중에 이적하는 것보다 새 판을 짜는 여름 이적시장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규성에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역시 조규성이 전반기까지는 팀에서 활약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조규성은 K리그2 FC안양에서 데뷔해 2020년 전북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전북에서 온전히 한 시즌을 보낸 것은 2020년 뿐입니다.

전북은 조규성을 올겨울에 보내기가 아쉬울 것입니다. 오랜 시간 외국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아니면 바로 유럽진출을 할지 결정은 조규성의 몫입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조규성 해외진출 언제 가능한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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