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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원달러 환율 1272.6원 상승 마감 알아보기

한남자가있어요 2023. 1. 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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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원, 달러 환율이 저가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1270원대로 진입하면서 마감했습니다. 5거래 일 만에 상승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이 지난 주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급락하면서 달러 저가 매수가 출회 됐습니다. 개장 전 강세를 이끌던 엔화, 위안화는 휴장한 가운데 역외에서 보합권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1원 오른 1272.6원에 마감했습니다 닷새만에 상승 전환이기도 합니다. 이날 환율은 4원 떨어지면서 출발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환율 상승을 이끈 것은 수출업체의 결제 수요 등 달러 매수 세력이었습니다. NC선물 연구원은 "연말을 지나면서 환율 상단을 누르는 압력 자체가 없어지고 결제수요도 많이 나왔다. 아직까지는 환율이 1250원대로 진입하기엔 부담이 크고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5일 공개되고 6일엔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공개되면서 연초 달러가 어떤 방향성을 보이느냐에 따라 환율도 조정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첫 날 원달러 환율 1272.6원 상승 마감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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