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2023 시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승락 알아보기

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승락했습니다. 이정후는 2023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도전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구단 내부 논의를 통해 MLB 도전 의사를 밝힌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따. 구단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고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달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2017년에 데뷔한 이정후는 올 시즌을 마치면 1군 등록 일수 7년을 체워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FA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키움 구단은 앞서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등의 포스팅을 승락한 바가 있습니다. 이정후 역시 키움에서 허락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정후는 "허락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구단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고, 성장시켜주신 덕분에 해외진출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다가오는 시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도전에 앞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어느새 리그 최고의 외야수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시즌 142경기 출전 0.349타율, 23홈런, 113타점을 기록하면서 타격 5관왕과 MVP를 수상했습니다. 5년 연속 골든글러브도 수상했습니다.

우승을 제외하고 KBO에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을 다 이룬 만큼 다가오는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룬 후 웃으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지금까지 키움 이정후 2023 시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승락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